• 정책
  • 제도・법률

신임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검사 출신 윤정석 씨 임명

소비자분쟁위원장 등 역임 "법조·의료 경험, 의료분쟁시스템 정착 기대"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9-01-03 12:00:45
검사 출신인 윤정석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60)이 신임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낙점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일 "임기 3년의 제3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윤정석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윤정석 원장은 경북 군위 출생으로 경북고와 성균관대 법대, 미국 코넬 로스쿨 형사법 석사, 제22회 사법시험 합격, 법무부 검찰국 검사, 서울시방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 법무법인 유비즈 대표변호사, 한국저작권위원회 비상임감사,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윤 원장은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재직 시 매년 약 800여건의 의료분쟁 사건을 처리했으며 주요 결정사례를 의료분쟁조정사례집으로 발간하는 등 의료분쟁 사건에 이해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명은 법령에 따라 공개모집 후 임원추천위원회 주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지부장관 임명으로 결정했다.

의료기관정책과(과장 오창현) 관계자는 "신임 윤정석 중재원장이 다양한 법조와 행정, 의료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인 소통과 신뢰받은 의료분쟁 조정 중재 시스템을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