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2일 건전한 직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상호존중 선언식'을 진행했다.
2019년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선언식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대표로 진료부원장 정성우 신경과 교수와 간호부 박소진 간호사가 교직원 상호존중 선언문을 낭독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병원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행정직 등 많은 인원과 다양한 직종이 근무하면 장소이므로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문화가 매우 중요한 곳이다"며 "우리 인천성모병원은 교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