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른병원(대표원장 김세윤, 강지호)은 지난 22일 병원 인근 서초구립 방배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설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연세바른병원 임직원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20여명에게 떡국 등 직접 준비한 명절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평소 지속적인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임을 고려해 혈압과 혈당, 골밀도 검사 등 건강검진도 지원했다.
서초구립 방배데이케어센터는 노인성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 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 이용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어르신 주야간 보호 인증기관이다.
개원 8년째를 맞이한 연세바른병원은 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른봉사단을 결성, 분기마다 단체 헌혈과 헌혈증 기부, 환경정비, 물품기증, 의료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보육원, 청소년 보호치료시설, 어르신 보호기관 등 관할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관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김세윤 대표원장은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더 많은 분들과 즐거움을 나누고자 원내 봉사단과 함께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과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