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달 26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2019신년 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각 부서 중간관리자와 임원진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소통강화 및 이념실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2019년 보건의료정책(기획조정실장 이상헌 교수) ▲인증평가 바로알기(PI실장 박민근 교수)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안내(PI부실장 송기재 교수) 등 의료 환경 이해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2부에서는 임상진료과장 및 실무자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직접 해결하기 위한 그룹 토의 및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교직원 소통방안 ▲간호사 근무환경 향상 방안 ▲관리비 절감 방안 ▲이념구현활동 실천 방안 등 진료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교직원들이 직접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은 "병원은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라며 "주인의식을 갖고 2019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우리 병원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