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이즈(대표이사 박상수 신부)는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과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계약체결식을 지난 18일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평화이즈는 경희대병원 경희대한방병원 경희대치과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에 대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2020년 3월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평화이즈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을 10년 이상 동안 무장애·무정지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패키지형 EMR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이즈와 경희의료원은 국내 최초로 기존 EMR에 한방병원과 치과병원을 통합하는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평화이즈는 이번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료 질과 환자 안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EMR 인증제와 외부 인증평가에 적극 대응하고 표준화된 정보관리와 다양한 경영지표 지원으로 병원별 책임경영을 위한 의사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모바일 EMR·ENR 등 스마트헬스케어 환경 구축은 물론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CDW(임상분석 DB시스템) 구축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
박상수 평화이즈 대표이사 신부는 “nU고도화로 업그레이드 된 의료정보시스템을 경희의료원에 적용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