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달해 사무관은 예비급여과로, 임아람 사회복지사무관은 의료보장관리과, 이성민 사무관은 보건산업정책과, 박지민 사무관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박지민 사회복지사무관은 보건산업진흥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담당한 건강정책과 박혜린 사무관은 보험정책과로 이동해 건강보험 부가체계와 건보법을 담당하며, 최은희 사무관은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등 산하기관 조직과 인력을 맡는다.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최근 보건의료 부서 대폭 교체 등 서기관 이하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김현아 사무관은 생명윤리정책과로 황지민 사회복지사무관은 한의약산업과, 김삼섭 사무관은 구강정책과, 김욱 사무관은 건강정책과, 윤민수 사무관은 자살예방정책과 등으로 각각 임명돼 새로운 업무를 담당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건의료 산적한 현안을 새롭게 담당하는 서기관과 사무관 역할이 주목된다. 난제를 돌파할 송곳 같은 기획력과 추진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부의 이번 정기인사는 승진 인사 없는 직급 간 부서 이동에 방점을 찍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보건의료 부서를 포함한 일부 과장 교체 인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