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대표이사 문상영)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과 손잡고 쾌적한 병원 실내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일렉트로룩스는 28일 서울성모병원에 14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퓨어(PURE) A9’를 기증했다.
일렉트로룩스와 서울성모병원은 암센터·응급의료센터·PACS실·VIP 병동·의공학팀 등 병원 곳곳에 퓨어 A9을 설치했다.
양 기관은 공기 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공간에 제품이 설치된 만큼 항상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일렉트로룩스는 향후 5년간 무료 필터 교체와 실시간 공기 질 관리 등 1년간의 밀착 A/S 케어 등 특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양 기관의 니즈가 충족될 전망이다.
일렉트로룩스는 퓨어 A9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병원 환자 및 방문객들에게 적극 알릴 수 있게 됐다.
또 병원은 퓨어 A9을 통해 한층 더 쾌적한 병원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렉트로룩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 세계 처음으로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퓨어 A9은 딥 헤파 13 설계시스템이 적용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겹겹이 쌓인 5단계 필터시스템을 통해 큰 먼지는 물론 헤파 13등급 집진 필터로 초미세먼지의 8분의 1 크기까지 99.98% 제거한다.
특히 5각 펜타 디자인으로 더 넓게 공기를 흡입해 빈틈없는 공기 청정이 가능하며 유럽 알레르기연구재단(ECARF)의 까다로운 인증도 획득했다.
이밖에 앱(App)을 통해 실시간 공기 질 수치뿐만 아니라 제거된 오염물질 등 실내 공기질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병원의 쾌적한 환경 관리가 용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대표는 “세계적인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의 공기 질을 일렉트로룩스가 케어 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단순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꼼꼼한 사후관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렉트로룩스는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외에도 ▲윤호병원 ▲청담이든 소아청소년과 ▲함소아 한의원 등 주요 병원에 퓨어 A9를 설치해 우수한 공기정화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