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표 박구선)은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서 청주시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오송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KIMES 2019 기간 청주시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해 기업과 공동연구 개발한 시제품 등 20여종과 청주시 소재 의료기기업체 8개사 제품을 선보인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 ‘범부처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의료융합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의료기기를 소개한다.
전시 제품은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레이저 치료기(원텍), 범부처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의료융합기술 개발사업을 통한 수지 임플란트(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증강현실 척추모형(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이다.
더불어 청주시 바이오 르네상스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의료용 표면처리 및 코팅제품(노아닉스) ▲멀티용 미용의료기기(맥바이오테크) ▲이식형 의약품 주입기(메디튤립)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나노스코프시스템즈) ▲보청기(삼미음향기술) ▲체외진단시약·PCR 의료기기(유디피아) ▲전동휠체어(이씨엠) ▲맞춤형 광학기반 체외진단장비(인텍메디)도 전시한다.
한편, 오송재단은 14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3D프린팅 기술을 의료분야에 활용함으로써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와 기술세미나를 진행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의료기기업체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