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MEDICAL KOREA 2019'에서 '2018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양대병원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와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통해 한국의료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윤호주 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은 글로벌시대에 발맞춘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진료받기 편한 외국인 의료시설로 명성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외국인 맞춤형 의료서비스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병원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국제병원을 개원해 외국인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를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