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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서울대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 오픈

검사 결과 조회·회진 안내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4-10 11:43:57
레몬헬스케어 관계자가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 기반 서울대병원 모바일 앱을 시연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대표이사 홍병진)는 서울대병원에서 자사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 기반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이용객들은 엠케어 기반 환자용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 예약부터 모든 진료 절차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외래·입원·건강검진 등 환자 구분에 따라 검사 결과 조회 및 회진·식단 안내 등 맞춤형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병원 모바일 앱에서는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 환자들도 음성 인식을 통한 메뉴 실행 기능으로 앱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서울대병원은 이름 대신 당일 환자번호를 사용해 환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국내 최초의 ‘이름 없는 병원’ 시스템 등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한 대한외래를 정식 개원했다.

이와 함께 이번 환자용 모바일 앱을 선보이며 시공간에 제약 받지 않는 최상의 맞춤형 진료서비스로 스마트한 진료 문화를 선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대병원 이용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울대학교병원’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한 달 가량 본원·대한외래·어린이병원·암병원에서 운영되는 앱 홍보 부스 방문 시 앱 설치 및 사용법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서울대병원의 최첨단 진료서비스 시스템과 레몬헬스케어의 환자 중심 맞춤형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가 강력한 시너지로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향후 국내 모든 병원은 물론 일상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O2O 형태 ‘엠케어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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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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