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전태국 교수가 지난 6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9차 대한소아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전 교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2012년 4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대한소아심장학회는 소아과 주도의 소아심장연구회와 흉부외과가 주관한 선천성심장외과 연구회가 결합해 설립된 연합 학회로 선천성 심장병 및 소아청소년기 심혈관계에 관한 치료, 연구 및 교육과 회원 상호간의 교류,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