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힐세리온, 중기벤처부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

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 ‘소논’ 혁신가치 인정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7-12 10:50:59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이사
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 ‘소논’(Sonon)을 개발한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힐세리온(대표이사 류정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지정하는 차세대 유니콘 기업 13개사에 헬스케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힐세리온은 지난 11일 진행된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수여식을 통해 적자나 재무성과에 관계없이 최대 100억원까지의 자금을 특별보증 받게 됐다.

회사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를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수출에 성공하면서 기술 장벽이 높은 초음파 영상 신호처리 기술과 모바일 기술을 최초로 융합해 스마트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선정도 휴대용 초음파진단기 제조업체를 넘어 인공지능(AI)을 통해 일차의료진들도 초음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화를 추진하고, 개인 의료·건강정보를 모바일 등 ICT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등 성장성 높은 4차 산업 선도업체라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 소논(Sonon)은 기존 초음파 장비 대비 10분의 1 가격과 100분의 1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혁신 제품.

더불어 5G 등 스마트폰 통신망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동될 수 있도록 앱을 개발해 편리성도 한 차원 높였다.

특히 주로 커뮤니티 기반 일차의료 영역인 개인병원, 보건소, 보건진료소, 제3세계 진료소 및 응급실, 수술방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는 “4차 산업이 가속화되고 있고 5G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힐세리온과 같은 스마트 헬스케어업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 같다”며 “세계 최초 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 개발을 넘어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과 융합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세리온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IPO 준비를 시작해 내년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