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플란트치과의원이 최근 거여역 3번출구 앞 300평 규모로 확장 개원했다.
이를 통해 굿플란트치과는 6개과 8명 전문의들의 전문적 치료와 더불어 환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굿플란트치과는 이번 확장으로 진료과를 대학병원과 같이 전문 진료분야별로 분과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정과, 치주과, 보존과, 보철과, 구강외과, 예방과 총 6개과로 총 8명의 전문의가 진료 및 치료를 담당하게 된 것.
이를 통해 더 높은 전문성을 요하는 매복된 사랑니 발치수술, 잇몸을 재생시키는 치주수술, 치아를 살리는 미세근관 치료시술, 임플란트 즉시 매식수술 등이 가능하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
진료과별 협진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된다. 가령 복합적 치아 상태를 가진 임플란트 수술 등의 경우 매일 아침 이뤄지는 컨퍼런스를 통해 의료진간에 협진이 시행된다. 또한 자체 제작 기공소와 보철과 연구소도 갖췄다.
굿플란트치과 강한승 원장은 "과잉진료 보다 진심 진료, 마케팅 보다는 환자 맞춤형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병원으로 가족 모두가 방문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