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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데이터 유통 플랫폼 ‘UBIST Data Bank’ 출시

처방 패턴·이상사례 등 분석 서비스…보험·의료기기 등 확대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8-19 11:04:34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가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유통 플랫폼 ‘UBIST Data Bank’(유비스트 데이터 뱅크)를 출시했다.

19일 유비케어에 따르면 UBIST Data Bank는 의료·헬스케어시장 참여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자사가 보유한 의료·헬스케어 빅데이터 기반 광범위한 데이터 소스를 융·복합하고 다각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서비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의료·헬스케어시장에서는 데이터 자체 한계로 인해 그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융·복합 및 표준화하고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특히 첨단 머신러닝 기술과 고도화된 통계 분석 기법을 적용해 새로운 가치의 데이터 콘텐츠를 개발해 사용자가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유비케어는 UBIST Data Bank를 통해 ▲의약품 원외처방 시장 전망 및 마케팅 분석 콘텐츠(Market Forecasting Analytics Contents) ▲의약품 처방 패턴 분석 콘텐츠(Treatment Pattern Analytics Contents) ▲의약품 이상사례 분석 콘텐츠(Adverse Event Analytics Contents) 등 데이터 활용 목적에 따라 총 3가지 범주 데이터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UBIST Data Bank 출시로 유비케어가 보유한 의료·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물론 기존 주요 고객인 제약사를 비롯해 보험·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고객군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의료·헬스케어시장 내 여러 이해관계자들은 사업 계획 및 영업, 마케팅, 임상 및 신제품 개발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비케어는 UBIST Data Bank를 통해 우선 공급하는 콘텐츠를 매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오는 4분기에는 보험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질환 패턴 변화 분석과 의약품 특허 만료에 따른 시장 전망 등 신규 콘텐츠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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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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