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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최근 3년 인공유방 부작용 5140건 달해


|엘러간사 1389건·타 제품 3751건 “인체이식 의료기기 안전 강화해야”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9-08-19 11:21:54
엘러간사 인공유방 외에도 국내 유통 중인 인공유방의 부작용 사례가 해마다 증가해 안전관리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송파구병)은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018년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예산결산 전체회의에서 식약처가 제출한 인공유방 부작용(이상반응) 사례현황을 공개했다.

엘러간사의 거친 표면 인공유방 보형물 이식 환자 중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발병 사례가 최근 국내에서 첫 보고됐으며, 앞서 엘러간사는 미국 FDA 희귀암 발생 경고 이후 해당 제품 리콜을 진행 중인 상태다.

식약처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공유방 부작용 사례가 2016년 661건에서 2017년 1017건, 2018년 3462건 등으로 매년 급증했다.

회수 대상인 엘러간사 인공유방의 경우, 최근 3년간 부작용 보고 건수가 1388건이며, 회수 대상이 아닌 인공유방은 3751건에 달했다.

지난해 부작용 보고건수 3462건 중 주요 부작용 사례는 파열 1661건, 구형구축 785건 등이 전체 부작용 71%에 달했다.

남인순 의원은 "엘러간사 인공유방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환자 발생을 계기로 인공유방 등 인체이식 의료기기 허가와 유통, 사용 및 환자관리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엘러간사 거친 표면 인공유방 수입 유통 현황은 11만 4365개에 달했다"면서 "미국과 영국, 호주 등은 보건당국 주도로 인공유방 부작용 안전관리를 위해 환자 등록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환자 등록연구와 함께 인과관계를 밝혀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보상 등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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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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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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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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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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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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