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지난 17일 친고령산업 특성화대학원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고령친화산업을 보여줘!(Show me the Senior-friendly Industry)’를 주제로 고령친화산업 유럽시장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독일 재활 및 실버용품 전시회(Rehacare 2019)에 참가 중인 친고령산업 특성화대학원 대학원들에게 유럽시장 진출 전략 등 정보 제공과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유럽시장 전문가인 ▲JMango360 릭 바타샤라(Rik Bhattacharya) 상임고문 ▲Arena Amnis B.V. 코르시안 쟌뷜엣(Korstiaan Zandvliet) 대표 ▲Lucrion Gmbh 김동성 대표 등이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등을 소개했다.
참여한 특성화대학원 학생들은 글로벌 고령친화산업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라이프케어산업단장은 “현지 유럽 전문가를 활용해 친고령산업 특성화대학원 학생들에게 유럽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제적 견문을 넓히고 향후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