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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감시장치’ 중소기업간 경쟁제품 지정
| 조합, 국산 의료기기 내수시장 판로확대 지원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10-02 17: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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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진행한 ‘중소기업제품 공동구매제도’ 사업 성과로 국산 의료기기 내수시장 판로확대가 기대된다고 2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 ‘환자감시장치’를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신청했다.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은 중소기업자가 직접 생산하고 제공하는 제품 중 판로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에 대해 중소기업자간 경쟁에 따라 조달계약을 체결하는 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이후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쟁제도 운영위원회를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3년간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이 결과 의료기기분야에서는 환자감시장치를 지정·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공공기관이 환자감시장치를 구입할 경우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과 조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재화 조합 이사장은 “조합은 환자감시장치 분야에 중기간 경쟁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조달청 계약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더불어 국내 환자감시장치 제조사들의 참여 독려를 통해 내수시장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박희병 조합 전무이사는 “중기간 경쟁제품에 대한 추가 품목지정을 통해 공공기관에서의 국산 의료기기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은 중소기업자가 직접 생산하고 제공하는 제품 중 판로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에 대해 중소기업자간 경쟁에 따라 조달계약을 체결하는 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이후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쟁제도 운영위원회를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3년간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이 결과 의료기기분야에서는 환자감시장치를 지정·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공공기관이 환자감시장치를 구입할 경우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과 조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재화 조합 이사장은 “조합은 환자감시장치 분야에 중기간 경쟁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조달청 계약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더불어 국내 환자감시장치 제조사들의 참여 독려를 통해 내수시장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박희병 조합 전무이사는 “중기간 경쟁제품에 대한 추가 품목지정을 통해 공공기관에서의 국산 의료기기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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