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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피라맥스 WHO 말라리아 표준 약물 지정
미 FDA 희귀의약품 승인 이어 해외 시장 개척 교두보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9-10-15 18: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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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피라맥스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하는 말라리아 표준 치료 지침(Standard Treatment Guideline) 약물로 등재가 확정됐다.
피라맥스는 신풍제약이 WHO,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로 세계 최초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ACT(artemisinin combination therapy)계열이다.
피라맥스는 이미 WHO 필수의약품 목록에 등재된 바 있으며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미국 대외 원조 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 UN산하기관인 UNICEF(유엔아동기금)으로부터 장기공급협약을 채결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특히 피라맥스는 말라리아 치료제 최대시장인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카메룬 등 4개국 말라리아 표준 치료제로 지정되면서 아프리카 연합 10여 개국의 시장에도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WHO의 표준 치료 지침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말라리아 공적 조달 시장 진입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라맥스는 신풍제약이 WHO,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로 세계 최초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ACT(artemisinin combination therapy)계열이다.
피라맥스는 이미 WHO 필수의약품 목록에 등재된 바 있으며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미국 대외 원조 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 UN산하기관인 UNICEF(유엔아동기금)으로부터 장기공급협약을 채결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특히 피라맥스는 말라리아 치료제 최대시장인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카메룬 등 4개국 말라리아 표준 치료제로 지정되면서 아프리카 연합 10여 개국의 시장에도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WHO의 표준 치료 지침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말라리아 공적 조달 시장 진입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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