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비만수술센터 꿈꿨던 이주호 교수, 노원 을지병원 새출발


|200병상 규모 병원 개원 불발…이대목동→을지병원 옮겨
|2021년 의정부 을지병원 개원 앞서 투입…인재 영입 준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12-19 12:00:56
서울 상암동에 200병상 규모의 비만수술병원을 꿈꿨던 이대목동병원 이주호 교수가 우여곡절 끝에 노원 을지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주호 교수
이 교수는 오는 2021년 개원을 준비 중인 의정부 을지병원 외과를 총괄할 예정으로 일단 노원 을지병원 외과에서 진료를 이어간다.

앞서 이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이자 비만대사외과학회장으로 국내 최대 비만대사수술병원을 세우고자 교수직을 박차고 나온 바 있다.

당시 국내 비만대사수술 분야 명의로 손에 꼽는 순천향대병원 출신 김용진 교수와 강남차병원 출신 한상문 교수와 손을 잡고 3인방이 나섰다.

하지만 개원 준비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면서 결국 무산되면서 쓴맛을 봐야했다.

결국 개원 계획이 어긋나면서 김용진 교수는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으로 한상문 교수는 제일병원으로 각각 자리를 잡고, 마지막으로 이주호 교수도 노원 을지병원에 안착하면서 200병상의 비만수술센터는

이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2년부터 이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했으며 고도비만수술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교수는 "노원 을지병원에서 진료를 이미 시작했다"며 "추후 의정부 을지병원 개원에 앞서 준비 작업을 맡게 됐다. 외과계 인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