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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세브란스병원, 검사실 자동화시스템 도입


| 지멘스 헬시니어스 ‘앱티오 오토메이션’ 가동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12-23 09:35:04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난 1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의 최첨단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앱티오 오토메이션’(Aptio Automation) 도입을 축하하며 운영 가동식(Go-Live Ceremony)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운영 가동식에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고객지원본부 김원섭 부사장, 진단사업본부 한희철 전무를 비롯해 신촌 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 진단검사의학과 최종락 과장을 포함한 의료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해 앱티오 오토메이션 도입과 운영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앱티오 오토메이션은 진단검사실별 다양한 업무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디자인을 제공하는 자동화 솔루션.

대량의 검사 정보를 처리하는 워크스테이션과 ▲면역검사시스템 ▲생화학검사시스템 ▲혈액검사시스템 등이 하나의 트랙으로 연결돼 운영된다.

이는 환자 혈액 검체를 보다 빠르게 처리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진단검사실은 물론 병원 운영 최적화를 돕는다.

이와 함께 검사실 업무 프로세스와 환경을 고려해 순환형 트랙에 검체 전처리·후처리 모듈과 다양한 검사 파트 분석 장비를 맞춤형으로 구성해 검사실 내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이고 검사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특히 트랙 내 U턴·T턴·L턴 트랙 적용으로 유연한 디자인이 가능해 공간 제약 없이 각 의료기관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구성·설치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지멘스 헬시니어스 HCS(헬시니어스 컨설팅 솔루션)팀에서는 설치 전·후 컨설팅을 통해 각 병원 검사실에 맞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병석 신촌 세브란스병원장은 운영 가동식 축사를 통해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첨단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의료진들이 환우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희철 지멘스 헬시니어스 진단사업본부 전무는 “자동화 시스템 공급을 통해 의학기술을 선도하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의료 환경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병원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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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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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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