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MRO 아이마켓코리아, 의료기기 유통시장 진출


| 에이티센스 심전도 측정기 국내 총판계약 체결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20-01-08 09:46:36
아이마켓코리아와 에이티센스는 지난 7일 아이마켓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심전도 측정기 ‘에이티패치’(ATP-C120)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기업 아이마켓코리아(대표이사 남인봉)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와 손을 잡았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에이티센스와 패치형 심전도 측정기 ‘에이티패치’(ATP-C120)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아이마켓코리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에이티센스 심전도 측정기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통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에이티센스 심전도 측정기 ‘에이티패치’(ATP-120)
아이마켓코리아가 독점적으로 유통하는 에이티패치는 부정맥과 같은 심장질환 진단·예방을 위해 순수 국내 기술로 상용화된 초소형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

최장 11일 동안 작동해 24~48시간 동안 착용하는 기존 홀터 심전도 기기보다 부정맥 발견 가능성을 크게 높였고 무게도 13g에 불과해 500g이 넘는 기존 기기에 비해 50배 정도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대표적인 심전도 측정기 패치형 제품은 미국 아이리듬社 Zio-XT.

해당 제품과 비교해 에이티센스 제품은 무게 34g 아이리듬 제품보다 더 가볍고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라이브 데이터 리포팅 기능을 제공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종욱 에이티센스 대표는 “에이티패치는 지난해 8월 식약처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며 “높은 진단 정확성을 바탕으로 무겁고 비싼 외산 의료기기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인봉 아이마켓코리아 대표는 “에이티패치는 시판 전부터 의료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시장성 높은 제품”이라며 “아이마켓코리아는 이번 총판계약을 시작으로 전문 의료기기의 병원 공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