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의료기기제조·판매기업 레이저옵텍(대표이사 이창진)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재무적투자자(Financial Investor·FI)로 참여한 100억원 규모 투자계약을 지난 15일 최종 완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의료용 레이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레이저옵텍은 레이저 기반 피부미용 제품을 개발·제조하고 있으며 4년 내 IPO(Initial Public Offering·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PicoLO(피코세컨드엔디야그) ▲PALLAS(고체 UV 레이저) ▲HELIOS(큐스위치 엔디야그) ▲LOTUS(어븀야그) 레이저 등으로 전 세계 약 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레이저옵텍은 지난해 500만불 수출탑과 함께 ‘파장가변형 초고속 스위칭 레이저 기반 치료 시스템 기술’이 ‘2019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원익투자파트너스는 2019년 전년대비 30%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레이저옵텍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해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회사가 개발추진 중인 신제품 라인업을 보강하고 북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