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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국내 첫 컴퓨터 제어 보행 보조기 제작


|컴퓨터 연산장치 무릎 굽힘 제어…환자 낙상 위험 줄여
|자연스럽게 더 빠른 속도로 더 멀리 걷는 강점

황병우 기자
기사입력: 2020-02-21 11:09:43
연세대 세브란스 재활병원(원장 김덕용)은 국내 처음으로 컴퓨터제어 보조기인 C-Brace를 제작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환자보행 보조기 C-Brace
C-Brace는 독일 오토복(OTTOBOCK) 회사의 2세대 컴퓨터 제어(computer controlled) 보조기 제품으로 환자의 정상적인 무릎 관절의 움직임이 가능하다.

또한 C-Brace는 정상적인 무릎 관절의 움직임이 가능해, 경사진 길, 계단을 내려갈 때 등에 특히 장점을 갖고 있고, 스쿼트(Squat) 등 가벼운 운동도 가능하다. 또한 안전 장치가 설치돼 있어 낙상 등의 위험이 최소화돼 있다.

현재 C-Brace을 착용하고 있는 환자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박미숙 교수로 박미숙 교수는 1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왼쪽 다리에 보행장애를 가지고 있다.

박 교수는 장하지 보조기(이하 일반 보조기)와 컴퓨터 제어 보조기인 C-Brace를 모두 각각 8개월 가량 경험한 뒤 C-Brace에 대해 '더 자연스럽다'고 평가했다.

박 교수는 "일반 보조기보다 더 자연스러운 걸음걸이로, 좀 더 빠른 속도로, 좀 더 먼 거리를, 피로감은 적게 느끼면서 걸을 수 있다"며 "소아마비 환자, 후천성 마비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C-Brace는 착석, 경사진 도로, 고르지 않은 땅, 계단에서 내려가는 동안 하중을 가한 상태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릎 굽힘을 컴퓨터 연산장치가 제어해 기존 장하지 보조기 환자들이 '무릎이 구부러져서 넘어질 수 있다'는 공포감에서 해방시켰고, 자유롭게 보행할 수 있게 했다.

세브란스 재활병원 장영재 팀장은 "이번에 제작한 경험을 토대로 소아마비 환자나 말초신경 손상으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충분히 정상에 가까운 보행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관심 있는 환자들에게 정성껏 보조기를 제작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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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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