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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 올해 첫 연수강좌 온라인으로 진행


|코로나 심각성에 용단 4월 4일 제23차 강좌 라이브로
|사전 등록자 대상 생중계...연수 평점은 인정 안돼

원종혁 기자
기사입력: 2020-02-25 17:27:53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각수준으로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당뇨병학회가 올해 첫 연수강좌를 대면교육이 아닌 온라인 라이브 강좌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주요 의료학회들의 학술대회나, 집담회, 세미나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는 상황에서 참석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강좌로 대체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가 오는 4월 4일(토) 13시 예정됐던 올해 학회 연수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당뇨병 교육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23차 당뇨병 교육자 연수강좌'는, 처음으로 라이브 강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의 경우 사전 등록자에 한하여 당일 강의 생중계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희망자의 경우 교육일정을 참조해 사전등록 신청을 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이번 온라인 강좌의 평점과 관련해서는, 학회측에서 인정하는 교육자 평점은 20점이지만 의사협회 연수평점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밝혔다.

학회는 "이번 강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국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참석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 강의로 대체 진행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학회 관계자는 "연구윤리 관련 필수 교육도 일정 부분 대면교육이 원칙이라 코로나 사태로 교육을 못받아 연구에 투입되지 못하고 마냥 기다리는 인력도 있다"고 현재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잘 마련되어, 유사시에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중계 접속 링크는 추후 공지될 예정으로 "사전등록시 개인정보 기재에 오류가 없도록 한번 더 확인해주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온라인 강좌의 사전등록은 학회 홈페이지(http://www.diabetes.or.kr/new_workshop/202002)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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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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