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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의원, 안산단원갑 예비후보 등록 "3선 도전"


|선거사무실 등 선거운동 돌입 "GTX 철도 유치, 안산 제2 부흥 마련"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20-03-02 12:32:45
미래통합당 김명연 의원(안산단원갑)은 2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월 27일 미래통합당 안산단원구갑 공천을 확정지은 김 의원은 3월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 선부동 서울프라자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 외벽현수막을 내거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쳤다.

김 의원은 특히 안산시의 급격한 인구감소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강남까지 25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GTX(광역급행철도) 유치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명연 의원이 제시한 GTX 광역급행철도는 지하 40~50m 구간을 4호선 지하철 보다 2배 이상 빠른 최대 시속 200Km를 달리는 수도권 급행철도로 현재 A,B,C 3개구간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심의 또는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상태로 건설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수원~의정부(덕정)까지 연결되는 C구간은 지난해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상태로 이 구간을 통과하는 금정에서 안산을 연결해 최소 비용으로 GTX를 유치하겠다는 게 김 의원의 구상이다.

김명연 의원은 "지난 8년간 인천발 KTX 안산정차를 위해 힘써왔고, 신안산선과 수인선, 소사~원시선 등 굵직한 광역철도 사업이 마무리되거나 추진 중에 있다"면서 "서울 강남까지 초고속으로 연결되는 GTX까지 유치한다면 수도권 최고의 교통의 요지로서 안산시가 제2의 부흥을 맞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안산단원갑 지역이 문화, 여가 등 생활환경이 낙후되어 있다"고 진단하고 "단원갑 지역의 랜드마크 조성 및 상상력이 넘치는 친환경 문화여가 공간을 대폭 확충한다는 복안을 마련해 공약으로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김명연 의원은 지난 8년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00건에 가까운 국비확보 등 왕성한 지역구 의정활동은 물론 황교안 당대표 비서실장을 비롯한 당 수석대변인과 전략기획부총장 등의 굵직한 당직을 맡으며 당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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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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