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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처방 12억 8812만원…의원 2231곳 '최다'


|복지부, 49일간 청구액 공개…병원 275곳·종병 109곳·상종 14곳 순
|한의원 347곳·치과의원 18곳 청구…치과병원 2곳 4건 청구 '최저'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20-04-21 10:01:57
코로나19 사태로 한시적 허용된 전화상담 및 전화처방이 49일간 3072개 의료기관에서 10만 3998건 청구됐다. 진료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12억 8812만원이다.

보건복지부는 2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청구된 '의료기관 종별 전화상담 및 전화처방 진찰료 청구현황'을 21일 공개했다.

복지부는 지난 2월 24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한 전화상담 및 전화처방 청구 현황을 공개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환자와 의료인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전화상담 및 전화처방을 허용했다. 종별 진찰료에 준한 진료비로 산정했다.

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 14곳에서 2858건 청구해 4355만원이며, 종합병원 109곳에서 2만 522건 처방해 2억 7470만원이다.

병원은 275곳에서 1만 4093건 청구해 1억 6734만원이며 요양병원 73곳에서 3753건 청구해 3818만원이다.

특히 의원 2231곳에서 5만 9944건 청구해 7억 367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치과병원은 2곳에서 4건 청구해 4만 5000원으로 가장 낮았고, 한방병원은 3곳에서 11건 청구해 12만 7000원, 치과의원 18곳에서 35건 청구해 38만 4000원, 한의원 347곳에서 2778건 청구해 2699만원을 보였다.

중대본은 코로나19 사태 기간 동안 전화상담 및 전화처방 허용 기조를 유지한다는 입장인 만큼 의료기관의 청구 건수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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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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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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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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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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