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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협상 결렬 의협-치협 의기투합 "적정수가 보장하라"


|간담회 갖고 공동건의문 발표…의사 증원, 원격진료도 반대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20-06-09 10:18:28
최대집 회장(왼쪽)과 이상훈 회장
수가협상 공동 결렬 사태를 맞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의기투합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의사 인력 증원, 원격진료 등을 반대하기로 뜻을 모은 것.

의협(회장 최대집)과 치협(회장 이상훈)은 8일 간담회를 갖고 의료계 주요 현안인 의대・치대・한의대 정원 증원, 원격의료, 2021년 수가협상 결렬 문제 등에 대해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의협과 치협은 지난 1일 열린 2021년도 수가협상에서 각각 2.4%, 1.5%의 인상률을 제시받고 최종 거절하면서 결렬을 선언했다.

이들의 수가 인상률 결정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에 앞서 재정운영위원회는 부대결의를 통해 협상에 실패한 병원과 의원, 치과는 건강보험공단이 최종 제시한 인상률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고 건정심에 건의한 상황이다.

이에 의협과 치협은 간담회를 갖고 ▲졸속 의・치・한의대 증원정책 철회 ▲의료영리화 신호탄 원격의료 반대 ▲건강보험 적정수가 보장 등의 공동 건의문을 만들었다.

의협 관계자는 "공동 건의문에 들어있는 내용은 의료계와 치과계의 최대 현안"이라며 "양 단체가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공감대를 우선 형성했다. 구체적인 건의 방향에 대해서도 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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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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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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