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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온라인 학술대회 성료...1000여명 접속


|코로나19 최신지견과 함께 진료 참여한 전문의 경험 공유
|최환석 이사장 "주치의 중심 비대면 진료 목소리 낼 것"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20-07-06 12:06:08
대한가정의학회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춘계학술대회 개최를 전환,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지난 3월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취소하면서 발생한 사전등록비를 대구경북 코로나 대책위원회에 기부했다.

가정의학회 온라인 춘계학술대회 모습.
가정의학회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1주일 동안 '백년 동행 가족주치의, 가정의학과 함께' 라는 주제로 온라인 CME(continuing medical education) 센터 사이트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춘계학술대회는 1000여명의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참여했으며, 600여명이 온라인 학점제 강의를 수강했고, 297명이 연제발표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온라인 세션에서는 최신지견과 치료를 경험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생생한 경험을 전달했다.

임상역량 강화 세션에서는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배변장애, 암경험자 건강관리, 수면장애, 어깨 통증, 위내시경, 양성 결절 추적관찰, 비만, 금연, 심방세동에 대한 최신지견 강좌가 진행됐다.

지도전문의 교육에서는 가정의학의 미래와 전공의수련, 전공의 특별법, 수련 교육 프로그램, 전문의 고시, 전공의 교육 학점제, 의료윤리, 전공의 논문지도, 전공의 생활지도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특히 코로나19 이후의 지역사회 주치의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주제를 중심으로 전공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의료윤리교육, 필수평점 교육, 지도전문의 교육 등 알찬 주제를 온라인을 통해 준비하였다.

최환석 이사장(서울성모병원)은 "타 학회와 교류 증진을 강화하며 일차의료 관련 수가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가족주치의 제도, 주치의 중심 비대면진료, 방문케어, 일차의료 네트워크 형성 등에 학회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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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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