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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영 의원, 영유아 건강검진 미수검률 22% 달해


|건보공단 제출자료 분석 "미수검 가정에 적극 안내해야"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20-10-06 11:36:41
영유아 100명 중 22명이 건강검진을 받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최혜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보건복지위)이 6일 건강보험공단의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기준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은 77.5%에 그쳤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1차(4개월~6개월)에서 7차(66개월~71개월)까지 성장단계에 따라 받게 되어 있는데, 1차 검진은 87% 수검률을 보인 반면, 7차는 62%에 불과했다.

건강보험공단의 미수검 안내는 미진했다.

2019년 기준 미수검자가 61만명이 넘는데, 미수검 사실을 주지시켜주는 검진확인서 재발송은 10만 4천여건으로 17%에 불과했다. 미수검자 이메일 발송 건도 15만 8천건으로 26%였다.

최혜영 의원은 "영유아 건강검진은 차수별로 영유아의 건강과 신체발달 상황을 살펴보고 이상 소견이 있을 때에는 조기 발견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각 검진 단계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건강교육과 상담 항목에서 발달단계마다 달성해야 하는 과업과 육아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모든 차수가 다 중요하다"면서 "건강보험공단은 좀 더 적극적으로 미수검 가정에 안내하고, 특히 저소득 가정의 미수검 원인을 파악해 실제 검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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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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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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