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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공공병원·복지부 '공공의료인력' 양성 해법 모색


|KAMC 주최로 학술대회 열고 실질적인 방안 논의 예정
|기조강연 맡은 서울의대 홍윤철 교수, 공공의료 역할 제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11-02 11:55:51
의과대학 학장 등 의과대학 교수들이 공공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펼친다.

이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물려 지난 8~9월 공공의대 및 의사증원 이슈로 의료계 총파업 사태를 겪은 바, 의대교수들이 직접 해법을 모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KAMC 한희철 이사장은 3일 온라인 학술대회를 통해 공공의료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한희철, 이하 의대협회)는 오는 11월 3일(화) '공공의료인력 얼마나,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연다.

기조강연은 서울의대 홍윤철 교수가 '공공의료의 개념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홍 교수는 앞서 의료현장에 의사인력이 부족하다는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어 어떤 솔루션을 제시할 지 주목된다.

이어 서울시립대 임준 교수는 '국립중앙의전원 설립 필요성과 계획'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의대가 실질적으로 어떻게 설립, 운영될 수 있는지를 예측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 서울의대 신좌섭 교수는 '공공의료인력과 의학교육'을 주제로 인제의대 이종태 교수는 '의료인력 정책에서 KAMC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서울의대 신찬수 학장이 좌장을 맡아 경상의대 우향옥 학장,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에서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이날 주제발표는 물론 패널토론에서는 의과대학 학장부터 공공병원장, 정부 관계자까지 참석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AMC(의대협회)는 이날 제6회 올해의 교수상에 김기수 울산의대 교수와 제9회 의학교육혁신상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START의학시뮬레이션센터에게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와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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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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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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