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64주년 기념식에서 주요 보직자와 표창 수상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지난 2일 개원 64주년 기념식을 갖고 'TOP BRAND'로 도약을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이정주 병원장은 "임직원 6000여명이 수술실과 응급실, 선별진료소, 음압병동 등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목표한 TOP BRAND 부산대병원으로 도약을 위해 다같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600병상 규모의 부산대병원은 권역외상센터와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부산지역암센터 등 다수의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양산부산대병원, 어린이병원, 국립대병원 유일의 한방병원, 영남권역 재활병원 등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