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최고위자과정 수료식 개최…보건의료 현안 열띤 토론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속에 성공적 일정 마무리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20-11-13 1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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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2일 JW 메리어트 호텔(서울 반포동 소재)에서 '제17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H.E.L.P., HIRA Executive Leadership Program)’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H.E.L.P. 제17기 수료생, 총동문회 동문, 심평원 임원 및 실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제17기 수강생들의 수료패 수여와 17기 대표인 서동삼 세원셀론텍 본부장 등 임원진의 공로상, 우수 수강생의 시상이 이어졌다.
김선민 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제17기 수료생들의 열정과 화합에 박수를 보내고, 오히려 함께 극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의 가족으로서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기까지 67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심평원의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5월 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개월 14차수의 과정 동안 보건의료정책, 약제관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외부인사 특강 등 다양한 보건의료 주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심평원은 코로나-19 확산 등 추이를 지켜본 후 2021년 제18기 H.E.L.P. 과정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해 모집 및 개설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