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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서울대병원 심혈관 교육 플랫폼 구축 맞손


|업무협약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조성 진행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20-11-19 17:08:53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가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심혈관 시술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료진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활하게 높은 수준의 중재시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우선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중재시술 교육 환경 조성에 힘을 합치며 해외 병원 및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한 국내외 중재시술 연구 및 발전 지원 등도 협력한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를 필립스의 중재시술 가이드 시스템 싱크비전(SyncVision)의 트레이닝 센터로 선정해 전 세계 의료진들이 접속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필립스의 싱크비전을 활용한 주요 중재시술 케이스 영상을 공유하고 중재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장을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필립스가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전 세계 13개의 병원과 서울대병원의 협력을 지원해 국내외 중재시술 연구 및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필립스의 싱크비전은 시술 중 혈관조영영상, IVUS(혈관내초음파) 영상, 혈관확장제를 쓰지 않는 iFR(instant wave-Free Ratio) 정합 영상에서 혈관 사이즈, 협착 정도 등 병변에 대한 정량적인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해 의료진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사장은 "서울대병원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심혈관 시술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필립스의 최신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서울대병원이 전 세계 심혈관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대병원 구본권 심혈관센터장은 "최근 대면 교육이 힘든 상황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교육 진행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필립스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내외 의료진이 양질의 심혈관 중재시술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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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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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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