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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호르몬약 '아발로파라타이드' 심혈관 안전성 입증


|심혈관안전성 평가 ACTIVE 3상 결과 발표
|심박수 증가 및 혈압 감소 "심혈관 전반 안전해"

원종혁 기자
기사입력: 2020-11-24 12:00:03
갑상선호르몬계열 골다공증약 '아발로파라타이드'의 심혈관 안전성 평가결과가 나왔다.

일부 투약 환자에서 심박수가 증가하고 평균 혈압이 떨어지는 경향이 두드러지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폐경기 골다공증성 여성에서 심혈관 이상반응이나 주요 심혈관사건(MACE), 심부전 발생을 놓고는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골다공증치료제 '아발로파라타이드(Abaloparatide)'의 심혈관 안전성을 평가한 3상임상 'ACTIVE 연구' 결과가 임상내분비대사학회지(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11월1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J Clin Endocrinol Metab. 2020;105(11)).

아발로파라타이드는 부갑상선호르몬(PTH) 유사체 계열 신약으로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성 골절 고위험군에 처방이 가능한 상황이다.

호르몬요법의 경우 심혈관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아발로파라타이드의 안전성 이슈를 평가한 것이 핵심이었다. 연구를 살펴보면, 총 2463명의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폐경기 여성이 등록됐다. 이들에 18개월간 아발로파라타이드,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 위약을 무작위로 투약케 했다.

아발로파라타이드 투약 환자들의 경우 2년간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 치료를 시행한 환자들이었다. 연구의 주요 평가지표는 심박수를 비롯한 혈압, 심혈관 관련 이상반응, 주요심혈관사건(MACE), 심부전 등이었다.

그 결과, 심박수와 혈압에는 차이를 보였다. 아발로파라타이드 치료군의 경우 투약 1시간 이후 평균 심박수 변화가 7.9회로, 테리파라타이드 5.3회, 위약군 1.2회에 비해 다소 높았다. 투약 4시간 안에 이러한 심박수 증가 문제는 사라졌다.

또한 혈압의 경우도 아발로파라타이드 치료군에서는 평균 수축기혈압과 이완기 혈압 변화가 각각 2.7/3.6이 감소해 테리파라타이드 2.0/3.6 감소, 위약군 1.5/2.3 감소폭보다 컸다.

다만 이상반응을 놓고는 주요심혈관사건이나 심부전 발생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아발로파라타이드 치료군에서는 일부 심박수가 늘고 혈압 감소가 두드러지는 경우가 있었으나, 심혈관 이상반응이나 MACE, 심부전 발생을 놓고는 위험도가 높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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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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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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