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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 만92세 고령환자 대동맥 판막치환술 성공


|안혁 전문의 "심장수술 사망률 개선…안정적인 생활 유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12-02 15:30:49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은 최근 만92세 고령 환자에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안혁 전문의(좌)와 환자(우).
중앙보훈병원은 극심한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호소하던 조○○ 환자(남, 만 92세)를 지난 9월 13일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실시, 9월 28일 무사히 퇴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앙보훈병원 흉부외과는 작년 16명, 올해 10월까지 29명의 환자에 대해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한 한편, 만 92세의 환자 수술도 성공했다.

흉부외과 안혁 전문의는 "최근 심장수술의 사망률은 1~2% 정도로 크게 개선되어 안정성이 높고, 수술 후에는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호전되어 오히려 수술 이전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고령 환자라도 수술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고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허재택 병원장은 "평균수명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황에서 이번 대동맥 판막 치환술의 성공은 매우 유의미하다"며 "우리 의료진이 수준 높은 실력과 노하우를 보유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중앙보훈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획득, TAVI(경피적 대동맥판삽입)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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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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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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