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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시험 합격률 98.3%…흉부·비뇨 등 전원 합격


|대한의학회, 4일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합격자 발표
|14개 전문과목 100% 합격률 기록…신경과 93% 최저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21-02-04 14:07:39
제64차 전문의 자격 시험 1차 시험 결과 2964명이 응시해 2915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합격률은 98.3%다.

전문과목 중에서는 흉부외과와 비뇨의학과 총 14개 전문과목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고 신경과가 93%로 가장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 전문의 시험에서는 98.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한의학회는 4일 2021년도 제64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결과를 공개하고 각 학회와 수험생들에게 이를 전달했다.

집계 결과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에는 총 2990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난해 시험에 합격한 26명을 제외한 2964명이 1차 응시생으로 등록됐고 이중 5명이 결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전문의 자격시험에는 2959명이 실제로 시험을 봤고 2915명이 합격했다. 불합격자는 26개 전문과목에서 44명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수험자 대비 합격률은 98.51%를 기록했으며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98.34%로 최종 집계 됐다.

이번 전문의 자격시험에서는 26개 전문과목 중 무려 14개 전문과목에서 100% 합격률이 나왔다. 전문과목의 절반 이상에서 전원 합격이 나온 셈이다.

구체적으로 외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에서 응시자 전원이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가장 많은 탈락자가 나온 전문과목은 가정의학과로 10명이 시험에 떨어졌고 내과와 정형외과에서 각 8명이 탈락했다.

가장 낮은 합격률을 보인 전문과목은 신경과로 83명이 응시해 78명이 합격하면서 93.9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의 자격시험 2차 시험은 각 학회별 일정에 따라 2월에 치러지며 이에 대한 합격자가 추려지는대로 최종 합격자가 결정돼 자격증이 배부되게 된다.
64차 전문의 자격시험 전문과목별 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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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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