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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도 회장선거 레이스 돌입…최혁용vs홍주의 2파전


|후보등록 마감, 현직 협회장vs전직 서울시한의사회장 경쟁
|3월 4일 온라인 개표 직후 당선인 발표, 정책 발표회 1회만

원종혁 기자
기사입력: 2021-02-09 11:39:21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기호1번 최혁용(수석부회장 방대건) 후보와, 기호 2번 홍주의(수석부회장 황병천) 후보로 최종 확정된 것.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 대의원총회 의장)는 지난 8일 회의를 개최하고, 전 회원 직접투표(온라인 투표)로 선출하게 될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 최종 2팀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최혁용 후보는 현 한의사협회장으로 재선에 도전했다. 최 후보는 첩약급여화 등 한의계 현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차원에서 연임을 내건 것으로 보인다.

홍주의 후보는 전 서울시한의사회장으로 당시 치매, 난임 한방치료 등 예산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당초 양 후보의 정책 공약 및 정견 발표를 위한 합동 정책발표회를 5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2월 21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1회 개최키로 결정했다.

전 회원 직접투표(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는 2월 27일 09시부터 3월 4일 18시까지 진행되며, 3월 4일 19시 협회 회관에서 개표 후 당선인을 발표하게 된다.

박인규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 모두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선거 운동을 펼치고, 결과에도 깨끗이 승복하는 수준 높은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고 "선관위에서도 선거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준수하고 상대 후보를 존중하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후보자별 주요 약력은 다음과 같다.

▲기호 1번

-최혁용 회장 후보
1970년생·경희한의대졸·(전)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현)대한한의사협회장

-방대건 수석부회장 후보
1968년생·경희한의대졸·동암경희한의원·(전)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기호 2번

-홍주의 회장 후보
1969년생·가천한의대졸·우리한의원·(전)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

-황병천 수석부회장 후보
1968년생·원광한의대졸·학익한의원·(전)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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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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