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코로나 치료병원 이어 요양병원 백신 접종 명단 등록


|질병관리청, 병협 통해 안내…종사자·입원환자 50만명 예상
|지역 보건소 명단 확정 통보…2월 18일 퇴사·퇴소 예정자 제외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21-02-15 12:00:29
코로나19 치료병원에 이어 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에 대한 백신 접종 명단 제출이 시작됐다.

대한병원협회는 15일 '질병관리청의 요양병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시스템 등록 방법'을 안내 공지했다.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메인 화면 중 사용자 가입 메뉴..
앞서 질병관리청은 병원협회를 통해 감염병 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병원, 생활치료센터 의료진과 종사자 5만명 대상 백신 예방접종 명단 제출을 안내했다.

요양병원의 경우,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중 찾아가는 접종에 해당한다.

접종 대상자는 총 75만명으로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를 비롯해 노인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정신 요양 및 재활시설 입원자와 종사자 등이다.

요양병원은 종사자와 입원환자 정보를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대상자관리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의료인과 행정직, 입원환자 등의 직종과 면허번호, 이름, 주민번호, 휴대폰 번호, 접종 동의 여부 등을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등록정보는 2월 19일 기준으로 작성한다.

2월 18일 퇴사 또는 퇴소 예정인 종사자와 입원환자는 접종 명단에서 제외된다.

1월말 기준 전국 요양병원은 1582개소로 의료진 등 종사자와 입원환자를 합쳐 약 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된 정보는 질병관리청의 확인 및 보완 작업을 거쳐 해당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개별 통지하는 방식이다.

병원협회 관계자는 "요양병원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자 등록을 안내했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요양병원은 질병관리청 접종계획에 따라 의료진과 행정직, 입원환자 등 모든 구성원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