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예손병원, 고관절 명의 서울대병원 김희중 교수 영입


|3월부터 명예원장 취임 "고관절 진료·연구 전념 기쁘게 생각"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21-02-23 14:57:51
관절·수지접합 전문병원인 경기 부천 예손병원은 23일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과장 및 주임교수를 역임한 고관절 분야 최고 전문가인 김희중 교수를 명예원장으로 영입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희중 교수.
김희중 교수(서울의대 1980년 졸업)는 지난 30년간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홍보실장 및 진료부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고관절학회 회장,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회장, ARCO(Association Research Circulation Osseous) 아시아 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정형외과를 연수한 고관절 전문가인 김희중 교수는 성인 고관절 질환에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과 연구로 SCI 해외 유수 의학저널 및 국내 학술저널에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2010년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상을 비롯해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하여 학계에서도 학문적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김희중 교수는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수련교육에 기여했으며 서울의대 교수로서 학생 교육에 주력하면서 정형외과학, 고관절학, 학생을 위한 정형의학, 골절학 등을 편찬했다.

예손병원은 2001년 이후 4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수지접합 전문병원, 3회 연속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정형외과 영역의 전문성을 갖춘 경기지역 대표 전문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손병원 측은 김희중 교수 영입으로 관절 분야의 세분화된 고관절 진료(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고관절 골절, 고난이도 고관절 치환술 및 재치환술 등)를 시행해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관절 전문병원의 위상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희중 교수는 “지난 30년간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관절 전문병원인 예손병원에서 고관절 분야의 진료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