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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암 환자 실제 경험 담은 웹툰 이벤트 진행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캠페인 일환…수신지 작가 협업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21-03-09 11:01:34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암 환자들의 실제 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웹툰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는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잉 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웹툰은 2017년 베스트셀러 며느라기로 오늘의 우리 만화에 선정되고 최근 웹드라마로 방영되며 화제가 된 수신지 작가와 협업해 제작됐다.

웹툰은 암 경험자가 일터에 복귀 후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겪게 되는 당혹감, 외로움 등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일터에서 동료들이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건네는 말이 의도치 않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음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암 경험자 200만명 시대를 맞이한 지금, 우리 사회가 암 경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지가 필요함을 보여 준다.

이번 작품은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 수신지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고잉 온 유튜브 채널, 그리고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또한 올림푸스한국은 같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9일부터 18일까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구독 또는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해당 콘텐츠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고 암 경험자를 위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된다.

각 채널 별로 1등(5명), 2등(10명), 3등(2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상품권(1등 5만원권, 2등 3만원권, 3등 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각 채널 별로 1명씩 추첨을 통해 수신지 작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도서 2권 (‘며느라기’ 및 ‘3그램’)을 특별 상품으로 제공한다. 담청자는 결과는 오는 23일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지하며, 개별 DM도 발송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암생존율이 증가한 만큼 우리 주변에 있는 암 경험자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웹툰 제작을 기획했다"며 "많은 사람들과 공유돼 암 경험자의 계속되는 아름다운 삶을 지지하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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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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