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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사회 김태진 회장·강병구 대의원의장 당선


|25일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 열고 회장 및 대의원의장 선출
|코로나 상황 고려 전자투표 대체...11개 상정 안건도 모두 가결

원종혁 기자
기사입력: 2021-03-26 12:23:04
부산시의사회 새 집행부가 꾸려졌다. 제22대 신임의장에 강병구, 제38대 신임회장에는 김태진 원장이 각각 당선됐다.

사진: 김태진 제38대 신임회장(좌) 강병구 제22대 신임의장(우).
부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7시 부산시의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전자투표로 진행한 제22대 대의원회 의장 및 제38대 회장선거 개표 결과 이같이 공고했다.

투표 결과, 제22대 신임의장에는 강병구 회원(강병구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제38대 신임회장에는 김태진 회원(김태진내과의원)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더불어 강 신임의장 주재로 오후 7시 30분부터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면결의 및 부의장, 부회장, 감사, 상임이사, 고정중앙회대의원에 대한 교체대의원 선출을 위한 선출 권한 위임 투표용지를 4명의 개표위원과 17명의 입회위원 입회하에 개표를 실시했다.

총 11개의 상정 안건과 부의장, 임원 등 위임안건 등이 재적대의원 270명 중 217명(투표율 80%)의 과반수의 참여와 참여 대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가운데 ▲제7호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안)을 비롯한 ▲제8호 2021회계연도 세입 세출 예산(안)이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총 15억3516만원의 예산을 의결했다.

또 올해 1월 12일 열린 제37대 집행부 제31차 이사회에서 선출된 조창범 회원(성신항운외과의원)이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산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인준됐다.

이외 신임 부의장으로 ▲박종남 회원(박종남내과의원)을 비롯한 이종열 회원(이종열가정의학과의원), 허 준 회원(허준이비인후과의원), 조홍재 회원(부산대학교병원 외과), 감사에는 ▲하서홍 회원(하서홍소아청소년과의원), 오의탁 회원(제일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일찬 회원(한빛안과의원)을, 신임부회장으로는 ▲정봉진 회원(보람요양병원), 박 연 회원(선안요양병원), 진도순 회원(진도순이비인후과의원), 김양원 회원(인제대부산백병원 응급의학과), 나머지 부회장 1석은 부산광역시 여의사회 회장으로 발표했다.

상임이사는 김태진 신임회장이 추후 발표키로 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의사회는 3월 25일(목)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11일(목)부터 3월 16일(화)까지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방법에 대해 전체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한 결과, 상정 안건은 서면결의로 대체하고 의장·회장 선거는 전자투표로 진행키로 의결했다.

의장 및 회장 선거는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자와 이메일을 통한 전자투표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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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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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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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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