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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진료비, 허위보고할 경우 과태료 200만원 신설


|복지부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6월 30일부터 시행
|미보고·미제출할 경우에도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1-04-16 12:00:35
최근 동네의원까지 비급여 진료비 공개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이를 보고하지 않거나 거짓보고했을 경우 과태료 부과 기준이 세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 미보고·거짓보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담은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오는 6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법 제45조2에 따른 비급여 진료비를 보고하지 않거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1차 위반시 100만원, 2차 위반시 150만원, 3차 위반시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또 거짓으로 보고하거나 거짓 자료를 제출한 경우에는 1, 2, 3차 각각 200만원의 과태료를 동일하게 부과한다.

이와 더불어 의료법 제4조 제3항에 따른 환자의 권리 등을 게시하지 않은 경우, 1차 위반시에는 경고, 2차 위반시 15만원, 3차 위반시 30만원을 각각 부과하는 안을 신설했다.

과거에는 환자의 권리 등을 게시하지 않은 경우, 기존에는 최대 100만원 이내에서 각 지자체별로 상이하게 처분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통된 기준을 마련한 것.

또한 의료법 제37조 제3항에 따른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도 신설했다. 1차 위반시 50만원, 2차 위반시 75만원, 3차 위반시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의료인이 방송 등에서 건강·의학정보 등에 대해 거짓 또는 과장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의료인 품위손상행위로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는 것과 관련해 '인터넷 매체'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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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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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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