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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대 교수노조 설립 '인가증' 받아..."연대 준비 완료"


|고용부 12일 신고증 발부…연합단체 미가입 독립 노조
|대표 김장한 울산의대 교수 “40개 의대 단위노조와 연대”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21-05-20 11:35:44
전국 의과대학 교수노동조합이 정부로부터 조합 설립을 공식 인정받았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회장 김장한, 울산의대 인문사회학교실 교수)에 따르면, 지난 12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의과대학 교수노동조합의 노동조합 설립 신고증을 받았다.

전국의대 교수노조는 지난 13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조 설립 신고증을 발부받았다.
전국의대 교수노조는 단위노조(전국) 형태로 2021년 4월 30일 설립 신고했다.

김장한 교수가 노조 대표자(노조위원장)로 다른 연합단체에 미가입한 독립 노조이다.

앞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지난 4월 정기총회 및 노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노조 결성을 공식화했다.

김장한 신임 회장(서울의대 1989년 졸업)은 "전국의대 교수노조는 양대 노총과 무관한 독자적 산별 노조로 간다. 40개 의과대학에서 단위 노조를 만들면 상위단체로 연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조위원장을 겸직한 그는 "아주의대 첫 교수노조 설립을 계기로 전국의대 교수노조 창립을 통해 노동법상 권리를 행사하겠다. 사회 계층별 다양성 속에서 지식사회에 화두를 던지고 싶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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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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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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