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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독감 무료접종 올해도 제외…예산 편성 안해


|이종성 의원 "14~18세 대상 무료 독감접종 추진해야" 강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1-06-15 14:47:47
이종성 의원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청소년 대상 독감 무료접종이 올해도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정부는 청소년(14~18세) 독감 무료접종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질병청은 2021년 현재, 독감무료접종 대상자에 6~59개월, 60개월~13세, 임신부, 65세이상 어르신만 포함하고 있다.

이종성 의원은 "지난해 청소년(14~18세)뿐만 아니라 어르신(62~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까지 독감 무료접종 대상이 확대된 것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추가된 것으로 정부의 요구로 확대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사실상 청소년 독감 무료 접종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는 게 이 의원의 지적이다.

특히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이지만 청소년들을 올 연말까지 백신접종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11월경 독감유행 시즌이 되면 청소년들 사이에서 트윈데믹 우려가 높다고 봤다.

이종성 의원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 마스크를 벗게 되면 청소년들은 독감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더 쉽게 노출 될 수 있다"라며 "올해 무료 독감 접종 대상에 청소년은 꼭 포함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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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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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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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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