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여드름약 크레오신티 이노엔이 판다...한독과 코프로모션 합의


|크레오신티, 더마톱, 에스파손, 알레그라정 4종 공동판매
|기존 ETC 영업마케팅 조직 별개로 피부과 전담 영업망 구축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21-07-07 10:00:35
이노엔이 피부과 치료제 코프로모션에 착수하며, 피부과 병의원을 타겟으로 한 메디컬뷰티사업을 강화한다.

이노엔은 7일 한독과 피부과 치료제 4종을 공동판매하기로 결정하며, 이달부터 피부과 중심 클리닉 및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영업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 영업마케팅을 펼치는 제품은 여드름 대표 치료제 '크레오신티', 피부염 및 습진 치료제 '더마톱', '에스파손', 알러지성 피부질환 치료제 '알레그라정' 등 총 4종류다.

이번 코프로모션을 통해 이노엔은 제품 시장 점유율 및 영업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존 자사 제품들과의 영업마케팅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노엔은 기존 ETC(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 조직과 별개로 최근 피부과 병의원만 전문적으로 공략하는 메디컬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전방위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독의 전문의약품 크레오신티 외용액 1%는 오랜 시간 동안 전문의약품 외용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서 여드름 치료제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더마톱, 에스파손 및 알레그라 역시 오리지널 품목으로 피부과 시장에서 꾸준히 처방돼 왔다.

당뇨, 희귀질환, 심혈관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한독은 이노엔의 영업력을 통해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피부과 분야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노엔 전경희 뷰티헬스사업본부장은 "여드름치료제 크레오신티 등 국내 대표 피부과 치료제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일반 소비자 시장 및 피부과 병의원을 공략하는 다양한 제품들로 이노엔의 뷰티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