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의협 찾은 국민의힘 원희룡 "의료계 뜻 담아낼 것"


이필수 회장 "의료 현장 고충 많아...정책적 노력 해주길"
원희룡 예비후보 "의료산업 도약 위해 의료계와 동행 원해"

이준상 기자
기사입력: 2021-08-18 17:14:14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의사협회를 찾았다
|메디칼타임즈=이준상 기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연이어 의사협회에 방문, 의료정책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의사협회는 전날에 이어 이날(18일) 오후 정책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에서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 및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들과 코로나19 4차 팬데믹 위기 속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감을 호소하는 국민들을 언급하며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계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코로나19 관련 의료전문가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지 않아 아쉽지만 비상시국인 만큼 감염확산추세를 하루속히 잠재우기 위해 의료계가 대승적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필수 의사협회장은 원희룡 예비후보에게 의료계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의료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이 상당한데 원희룡 예비후보가 잘 헤아려주길 바라고, 의협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코로나19종식이라는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원 후보는 의협에서 제안한 보건의료 정책제안들을 소중히 담아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 그리고 국민들의 건강과 의료산업 발전 등 더 높은 수준으로의 도약을 위해 서로 목표를 함께하는 동행의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에서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와 예비후보 캠프 경윤호 공보단장, 김창호 수행단장, 김정학 정책팀장이 참여했다.

의협에서는 이필수 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이상호 대외협력이사,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참석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