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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년치 급여 재평가 약제 선정 "예측가능성 높였다"

이달말 건정심 후 성분 공개…고덱스·에페리손 등 거론
약평위, 보험 청구액과 정책적 이슈 등 종합적 고려 선정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22-02-10 18:30:25

올해와 내년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 약제 성분이 추려졌다. 해당 성분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될 예정이지만 간질환제 고덱스, 골격근이완제 에페리손(eperison)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심평원 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제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를 열고 2022~2023년 건강보험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을 선정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구체적인 성분은 이달 말 열릴 건정심을 거친 후 공고할 예정이다.

건정심 공고 후 심평원은 다음달부터 근거기반 실무 검토 및 전문가자문회의 등 적정성 재평가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약평위는 ▲건강보험 청구금액 ▲해외 등재 현황 ▲정책적․사회적 이슈 ▲기타 위원회가 인정하는 경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급여 재평가 약제를 선정했다.

심평원은 제약사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까지 2년치의 대상 성분을 선정했다. 구체적인 성분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간질환제 고덱스, 골격근이완제 에페리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장용명 개발상임이사는 최근 전문기자협의회 간담회에서 "콜린알포세레이트 시범사업과 5개 성분 본사업을 추진하면서 평가대상 선정기준에 대한 재검토와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2~3년 재평가 대상 공개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심평원이 선정한 약제의 세부 급여범위 및 기준품목 등 변동사항, 결정신청한 품목외 허가사항 변경 및 허가취하(취소) 등이 발생하면 최종 평가결과가 바뀔 수 있다. 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통보한 후 제약사 이의신청 평가에 따라서도 평가결과는 바뀔 수 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약제급여평가위원회
  • #급여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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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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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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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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