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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역대 최대 실적 달성…매출, 영업익 급성장

연결기준 매출액 486억 원(YoY 40%↑) 영업이익 56억원 기록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22-02-15 10:54:51

셀바스AI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8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역시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195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26억원을 달성하여 흑자 전환했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등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뿐만 아니라 에듀테크, 헬스케어 등 AI 융합 사업의 고른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금융,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가속화됨에 따라 HCI 기술은 물론 AI 융합 제품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향후 셀바스AI의 실적 흐름도 긍정적이다. 회사의 음성 기술은 국내 최고의 음성 인식률로 언택트 스토어, 금융권 컨택센터, 상담 및 조사가 필요한 공공·의료 분야를 넘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에 다자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를 공급하며, 스마트 선박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셀바스 AI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옥' 시각효과 제작사 엔진 비주얼 웨이브, 승리호 시각 특수효과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셀바스AI의 연결 종속 기업 셀바스 헬스케어(KOSDAQ 208370) 역시 호실적을 기록했다. 셀바스 헬스케어의 지난해 연결 매출은 291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요 제품인 체성분분석기, 혈압계, 점자정보단말기의 해외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셀바스AI의 연결 실적도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셀바스 AI 곽민철 대표이사는 "2021년은 셀바스AI 사업 정상화 원년으로 음성인식, 음성합성 솔루션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라며 "올해에는 제품 매출 확대는 물론 AI R&D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과 메타버스 분야 적용 신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도 함께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바스AI의 2021년 4분기 실적도 3분기 대비 성장했다. 21년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62억 원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각각 30% 올랐으며, 21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도 166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을 기록했다.

  • #셀바스AI
  • #셀바스 헬스케어
  • #역대 최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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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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