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4호선 창동역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 혈당측정행사를 갖는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은 혈압, 혈당 측정외에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고혈압, 당뇨에 관한 책자와 건강관리수첩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평소와 다르게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피로감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면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밝히고 특히, 부모 등 가족에게 당뇨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받아둘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