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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M&A공방 종결선언…재도약 다짐

이수그룹 계열사 편입...실적위주 경영에 주력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4-10-28 12:05:35
이수화학이 유비케어에 적대적 M&A를 시도하던 엠디하우스와 주식인수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수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는 유비케어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28일 유비케어는 'M&A상황 종결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발표하고 이수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기반의 우량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번 인수는 유비케어, 이수화학, 엠디하우스 3사의 원만한 합의의 결과로 이루어졌다며 지난 2003년 5월부터 약 1년여 동안 진행돼 오던 유비케어와 엠디하우스간 M&A공방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고 공표했다.

더불어 제3의 우호적인 대주주 영입을 통해 M&A 시도를 불식시킴으로써, 상호간의 공감대가 없는 적대적 M&A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하나의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인수합병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유비케어는 "이수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그룹의 차세대사업으로 바이오 사업에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유비케어의 사업과도 발전적인 시너지를 높여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경영안정화를 통해 그간 M&A 공방으로 인해 집중하지 못했던 사업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수그룹은 지난 27일 ㈜이수화학을 통해 ㈜유비케어의 주식 13,000,000만주(38.7%)를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엠디하우스 소유 주식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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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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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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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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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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